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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5 보면 볼수록 기대되는 KT 로컬스토리
  2. 2009/11/02 Yellow Page의 화려한 부활? KT 로컬스토리

보면 볼수록 기대되는 KT 로컬스토리

Business 2009/11/05 11:27 Posted by 마루날
요즘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던 KT 로컬스토리입니다.

Yellow Page의 화려한 부활? KT 로컬스토리

KT 로컬스토리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집 현관에 가끔 배달되어 오는 '지역 상가정보' 책자의 온라인 버전입니다. 여기에 인터넷의 특성상 가게와 손님들이 웹이나 SMS를 통해서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웹은 모바일과 유선의 결합으로 때와 장소 그리고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PC, 휴대폰 등)에 관계없이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부각될 것으로 보여지는 것인 위치기반 서비스류입니다. 바로 KT로컬스토리와 같은 서비스인데요.

다음달폰으로 유명한 얼라폰 도입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공기업 시절의 사고방식과 업무방식이 남아있는 기업이여서 비즈니스모델은 멋진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가기는 하지만, 말씀드린대로 너무나 멋진 비즈니스 모델이여서 제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역에 맛집이나 가게 정보를 제공한다면 기존에 무수히 나와있는 지역포털이나 대형포털의 지역정보와 별다를게 없지만,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손님들이 유/무선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다면 이거는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될 것 같습니다.

KT로컬스토리에는 비즈로그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바로 손님과 가게가 소통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즈로그의 주요기능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소상인  업소의 홈페이지 기능(주소, 연락처, 내부사진  등 업데이트 및 관리) -  지도(약도)를 포함한 유무선 통합 지역검색서비스와 연동

2. 일반  이용자들의 SMS & 웹사이트를 통한 리뷰  및 의견 생성  - 중소상인과 이용자간의 대화의 장 마련

3. SMS 등을  통한 주문/예약 등 Sales 기능 - SMS을 활용한 다양한 실시간 마케팅 활동 전개

4. 쿠폰, 이벤트, 고객관리 등 다양한 대 고객서비스  전개 - 다양한 업소별 이벤트 및 고객관리 기능
 
수없이 많은 찌라시가 매일 붙어있는 현관물을 보면 느끼는 것은, 장사를 시작해서 성공하려면 우리 가게에 올만한 손님들에게 우리 가게를 알려야 하고, 우리가 제공하는 상품이 손님들에게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평범하지만 실제로는 실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사실입니다.

새로 가게를 연다면 KT로컬스토리는 쏠쏠하게 들어가는 찌라시이상으로 효과적인 도구가 모두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KT로컬스토리의 비즈로그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유무선이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KT로컬스토리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할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예전 세스코의 게시판 스토리LA의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코기의 트위터 같은 성공 케이스를 몇 건 만드는 것이 KT로컬스토리와 비즈로그의 성공적인 런칭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유무선이 결합되고 지역밀착이 되면 엄청난 기회가 생길 것 같은데요. 성공적인 런칭과 지속적인 성장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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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의 화려한 부활? KT 로컬스토리

Business 2009/11/02 14:12 Posted by 마루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수정/보완해서 다시 올립니다.]

1990년대 초반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에 검색엔진의 원형은 전화번호부였습니다. 미국 전화번호부의 노란색 커버에서 비롯된 Yellow Page라고 하는 컨셉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는 일반적인 모습일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었습니다.

Yellow Page Lounge
Yellow Page Lounge by Luke Blackmor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 당시만 해도 기존에 정보를 잘 찾는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도서관의 도서분류나 전화번호부의 업종분류와 같이 정보를 잘 분류해 놓는 것이기에 당연히 인터넷의 정보도 분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던 겁니다. 하지만 분류라는 것인 아무리 자동화를 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사람의 판단과 손이 필요하고 그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에서는 더 이상 맞지 않는 방법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전화번호부를 당연히 집에 놔두고 사용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핸드폰이 전체 인구수보다 더 많이 보급된 지금은 집에 전화번호부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옐로우 페이지의 컨셉을 그대로 살리고 살아남은 것이 있습니다.

[출처 : http://bit.ly/2njfpe]

바로 상가책자입니다. 아마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서 왠만한 집에 가끔씩 현관에 비닐봉지에 넣어서 걸려있는데요. 주변 상가의 각종 가게 정보가 있습니다. 대부분 배달음식 가게지만 인테리어나 집수리 관련, 병원 관련 정보가 실려있어서 가끔 밤에 뭘 시켜 먹을때 유용합니다.

맛집의 경우만 봐도 유명한 지역을 중심으로 블로그나 게시판 정보가 많지만, 사실 지역에 특화된 정보는 아직도 검색엔진에서 검색해도 결과를 찾기 어려운 정보입니다.

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은 여전히 아무도 제대로 실현해 내지 못한 신세계와 같습니다.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인 LBS(Location Based Service)가 돈이되렴녀 결국 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점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 KT 로컬스토리는 앞으로 아이폰과의 결합 그리고 지역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의 의지와 참여에 따라서 대박도 가능한 서비스로 보여집니다.


사실 지역 정보만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재미가 없습니다. 단순히 재미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용자들이 머물고 사용자들의 인터랙션 그리고 사용자와 가게 주인들과의 인터랙션이 일어나고 이러한 일련의 정보들이 컨텐츠로 쌓이는 지역포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에서 KT의 로컬스토리는 단순히 지역 정보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관련된 스토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기대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가게 사진, 위치, 연락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추가로 VoIP를 염두에 두고 문의하기를 SMS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약까지도 가능하게 해서 홈페이지 등을 만들기 힘든 지역의 가게 주인들이 쉽게 자신의 가게와 관련되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방적인 정보만이 게시되어 있는 상가책자를 가지고 주문을 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사진만 보고 맛있기를 바라는 것인데, KT 로컬스토리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내가 살고 있거나 근무하고 있거나 또는 갑자기 방문한 지역에서 필요한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는 장점이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KT는 전화번호부라는 어마 어마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데요. 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만 어떤 식으로 든지 할 수 있도록 한다면 KT 로컬스토리는 향후 KT에서 출시될 아이폰과 함께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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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성과분석/효과측정, Social Intelligence, Opinion Mining, 웹오피스, 클라우드에 억수로 관심 많음. 신사업기획 및 론칭 전문, 전략기획, 사업기획, 분석, Sales 잘해요. 책읽기, 등산 좋아해요. 잠실, 올림픽공원 자주 가요. 모든 비린내 싫어요.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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