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스토리북 써보셨나요?


이 서비스를 보는 순간 '아, 한방 먹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매개체로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릅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집에 서재나 서재 비슷한 곳 또는 책장 아니, 책꽂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 분은 없을 겁니다. 책이 한 권도 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다른 사람의 집이나 사무실에 가게되면 꼭 그 사람의 책꽂이, 책장, 서재 비슷한 곳 또는 서재에 있는 책들을 구경합니다.

한 사람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쉽게 한번에 알 수 있는 리트머스 종이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책들인데요. 유저스토리북은 바로 그 지점에서 온라인을 통해서 자신의 책과 다른 사람을 연결시켜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거나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책을 서재에 올려놓은 유저라면 쉽게 다가가서 책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책의 저자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쉽게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SNS는 오프라인과 비슷한 수준의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어려운데 반면에 유저스토리북은 '책'으로 한번에 그 어렵다는 네트워킹을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개인의 서재 뿐만 아니라 그룹이 모여서 서재를 만들 수 있수도 있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서재마다 소개되고 있는 책들은 알라딘을 통해서 구매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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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날이의 온라인 서재에 놀러오세요~ :-)

    Tracked from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  삭제

    오래 오래 많이 많이 기다렸던 서비스, 유저스토리북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부지런히 꼬날의 서재를 정리해 보았답니다. :-) 아직 하루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제 서재를 따라 읽고 계신 유저들이 53분! 저도 부지런히 따라 다니면서 30분의 서재를 따라 읽고 있습니다. 책은 자신의 서재에서 검색창을 이용해 검색해서 바로 서재에 꽂을 수도 있구요. 다른 유저의 서재에 있는 책을 돌아보다가 바로 내 서재에 가져다 꽂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2009/12/23 10:35
  2. 유저스토리북, 책으로 연결되는 소셜네트워크

    Tracked from 오빠네 집  삭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유저스토리북이다. 사용자들간의 네트워크를 책이라는 고리를 통해 연결해 준다. SNS 춘추전국시대에 강호들을 피해 좀 더 깊고 세분화된 분야를 미리 파고 들었다는 느낌이다. 유저스토리북 책이라는 아이템은 영화와 더불어 누구에게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게체 중 하나다. 사람들의 가장 흔한 취미가 바로 영화감상과 독서, 음악감상 아니던가. 설사, 독서를 거의 안 하더라도 어디가서 말 할 땐 다 독서가 취미다. 즉, 무난하고..

    2010/03/30 13:22
  3. 유저스토리북 서비스가 처음 태어난 순간 : 9줄짜리 메일

    Tracked from Extend yourself : 정윤호닷컴  삭제

    웹은 정보를 아카이빙 Archiving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사람, 사람-정보, 정보-정보간의 새로운 관계들을 맺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의 결과들을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가치있는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저스토리랩의 목표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사람과 정보, 사람과 사람, 정보와 정보간의 관계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람들에게 더 풍부한 경험과 가치, 그리고 편리함을 주는 것입니다. 유저스...

    2010/06/15 20:42

책 제목 삼행 만담짓기 릴레이?

독서일기/기타 2008/11/15 23:42 Posted by 마루날
북스타일 팀블로그에 함께 활동하는 진진님께 폭탄을 맞았다. ^___^

자신이 읽은 책의 제목으로 3줄짜리 만담을 짓는 놀이이다.

처음에는 좀 난감한데 책장을 이리 저리 살펴보다 보니 재미난 놀이가 된다.

1.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
한국의 기획자들이 기획해서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가 한다

2.
마켓리더의 조건
공중 그네를 타는
야구 감독

3.
소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잘 찍은 사진 한장을 보고
쌈짓돈 소액투자한 돈으로

4.
히틀러는 왜 세계정복에 실패했는가?
악마와 검푸른 바다사이에서
공산당 선언을 해서

5.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가기 위해
조선의 승려는 북벌을 꿈꿨다.

6.
미래 기업의 조건
과자고급호텔

나름대로 많이 가지고 있는 책을 기준을 가지고 정리해놓았지만, 이렇게 책 제목을 가지고 메시지를 만들어 보니 정말 재미있다.

방법는 자신이 읽은 책의 제목을 가지고 만담을 만들고, 폭탄을 던질 두명을 정해서 폭탄을 던지면 된다. ^^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 규칙은 Inuit님이 정해 놓은 신 규칙이 있다.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요.
4. 유통기한
이 릴레이는 2008년 첫눈 오는날 종료됩니다.

이 폭탄을 레이님그만님과 함께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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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폭탄 돌리기....

    Tracked from 그녀, 가로지르다  삭제

    에혀....야근 끝나고 돌아왔으면 컴퓨터 켜지 말고 곱게 잠이나 잘 것을.... 컴퓨터를 켜고 블로그를 보더라도 inuit님이 남기신 댓글에 삐딱한 답글만 달고 말 것을.... 기어이 inuit 님 블로그까지 방문했다가...이런 폭탄 을 떠안을 줄이야....ㅠ.ㅠ 게임 종료 사인인 첫눈이 아직 오지 않았으므로, 그냥 내일로 미루려 했으나 그러면 이 재미난 놀이를 만 하루나 묵혀야 한다는 안타까움에 잠이 오질 않는군요... 별 수 없이 다시 일어나 책..

    2008/11/15 23:44
  2. 책 가지고 놀기

    Tracked from dongcheol.com: 삶이 나에게 말을 걸어올 때  삭제

    미탄님으로부터 폭탄을 전달받았다..ㅋㅋ 일명 <애서가의 만담릴레이> ! 자세한 것은 요기 inuit님의 포스팅을 한번 보시길 바라고...^^ 우선, 너무 재미있다. 그동안 책장 안쪽 먼지쌓인 책들을 다시 들여다보는 재미도 좋고.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0년후 한국 새로운 미래가 온다 30대, 변화를 먹고 살아라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단 하나뿐인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휴식 발마사지..

    2008/11/16 10:54
  3. 책 가지고 놀기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삭제

    어제 새로운 놀이 하나를 발견하였다. 늙어서 놀이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그만두었기에 늙는 것이다. - 올리버 웬델 홈즈 새로운 책 정리(?)법이라는 포스팅을 보았다. 재미있고 신선하다. 새로운 책 정리법(?) 한 가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트랙백이 된 것을 보면 무척 신선하다. 한 주제를 가지고 책놀이(?) 트랙백을 진행하면 재미있는 놀이가 될듯하다. 전에 블로거여, 자서전에 도전해보자는 포스트를 본 기억이 있다. 댓글을 단 기억이 있..

    2008/11/16 11:25
  4.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

    Tracked from Inuit Blogged  삭제

    Clio님 블로그에 재미난 글이 있더군요. 책의 제목을 이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해본 예를 볼까요. 경영/경제 책은 제목이 좀 정형화되고 딱딱하며 명사형이 많아 재료가 부족함을 좀 느꼈습니다. 그래도 책을 갖고 노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직접 해보니 세가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1. 전혀 다른 방향의 책보기 관점을 얻는다. 책 표지는 2% 관심도 없던 부분인데, 표지와 제목, 폰트, 디자인 등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2...

    2008/11/16 18:18
  5. 다시 폭탄돌리기

    Tracked from 인생으로의 두 번째 여행  삭제

    어젯밤 토마토새댁님이 폭탄을 던져 주었네요. 책 제목 세 개를 이어 문장을 만드는 놀이입니다. ㅎㅎ 애독자가 아닌 애서가의 놀이라는 이누잇님의 해석이 일품이네요. 급조된 감이 없지 않지만, 서둘러 책장을 뒤져 숙제를 완료했슴다!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쾌락의 옹호 세팅 더 테이블 남자, 마흔 이후 바라는대로 이루어진다 돈걱정 없는 노후 30년 폭..

    2008/11/16 22:23
  6. 책으로 노는 만담 릴레이

    Tracked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요즘 블로거들끼리의 재미있는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나봅니다. ^^ 마루날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마루날님은 진진님으로부터 넘겨받은 듯 싶구요. Inuit님의 규칙을 지키며 어설프지만 간단하게 따라해봅니다. '애서가의 만담' 규칙 1. 사진 집에 있는 책을 세 권 이상 엮어서 문장을 만들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2. 문장 2/3는 직접 읽으신 책이어야 합니다. 3. 다음 주자 책을 사랑하는 두 분에게 릴레이를 넘겨주세..

    2008/11/16 22:37
  7.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 .. by kkonal

    Tracked from 꼬날의 좌충우돌 PR현장 이야기  삭제

    안 그래도 얼마 전에 Inuit 님이 시작하신 애서가의 만담 릴레이를 보면서, '와~ 재미있다. 나한테도 차례가 오려나?' 생각했었는데요. 한 번 껴 보고 싶은 제 마음이 通했는지, 그만님이 제게 바톤을 넘겨 주셨네요. 와~~~~ 기뻐요. 사실 제가 애서가는 아니지만 말이죠. 책을 사서 쌓아 놓는건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집에서 독립하면서 일단 제 책들을 모두 집에 놓고 나와서요. 이 릴레이가 첫눈 오기 전까지 이어지는만큼 빨리 이어..

    2008/11/17 16:02
  8. [책] 책의 재활용

    Tracked from 오늘도 행복합니다.  삭제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1/30sec | F/4.0 | 0EV | 45mm | ISO-400 | No Flash 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왜 그런지 말해봐!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토마토새댁님께서 릴레이를 넘겨주셨어요 ^^ 마땅한 책이 없는데라고 생각을 하다 해보기로 하고 책을 쭈욱 봤더니 정말 할만한 책이 없더군요. 가지고 있는 책들이 프로그램 관련 책만 잔뜩이라서 ㅡ,.ㅡ;;..

    2008/11/18 16:43
  9. 블로그엔 재미있는 놀이와 행복이 있어요^^...

    Tracked from 깊은 강은 흐름을 나타내지 않는다.....  삭제

    토요일... 딸기녀석들의 등쌀에 못이기는 척 아이들의 콧구멍에 바람을 넣고 돌아오니 하루가 저문다. 17:30분이면 어김없이 어둠이 내리는 걸보니 이제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나보다. 기분좋은 옷... 기분좋은 글... 기분좋아지는 시간들이 함께 하는 저녁이다. 댓글을 확인하며 블로그 중독에 빠진 40대 아저씨를 혼자 미소 지어본다. 40대의 블로그 입문? 주책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같은 사무실 차장님이 뭐라고 하시길래 같은 4학년..

    2008/11/22 19:24

내가 책을 읽는 이유

독서일기/기타 2008/04/23 07:00 Posted by 마루날
국민학교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친구들과 노는 것 말고는 책을 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기 때문에 더 책을 읽었던 것 같다.

15소년 표류기나 탐정 에밀 같은 책은 아직도 꿈에 가끔 나타날 만큼 재미있게 읽었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15소년 표류기(논술대비세계명작56) 상세보기
쥘 베른 지음 | 지경사 펴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상 과학 소설 작가 쥘 베른의 최고작! 세계 곳곳에서 모인 15명의 소년들은 슬라우기호를 타고 멋진 향해를 계획하다가 뜻하지 않게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닿는다. 이 곳에서 개성 넘치는 15소년들의 시끌벅적한 섬 생활이 시작된다. 위험을 이기며 지혜와 용기를 배워 가는 소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우리 모두가 꿈꾸어 왔던 짜릿한 모험이 펼쳐진다.

꼬마 탐정 에밀 상세보기
에리히 케스트너 지음 | 고려원미디어 펴냄

표준대백과사전 같은 책도 열심히 봤었던 것 같고, 세계 위인 전기를 보면서 드골이나 케네디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한때는 육군사관학교를 목표로 한 적도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는 문고판으로 나왔던 세계명작소설 같은 전집류를 한 권씩 두 권씩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책을 사 모으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면서 대학입시를 실패하고 재수를 하고도 모자라서 후기에 입학을 해서 겨우 지방 사립대에 입학을 해서는 종교서적으로 몇 년간 깊이 팠던 기억이 난다. 한때는 신학을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여러 가지 종교서적을 읽었었던 것이 나의 대학시절의 책과의 교류였다.


[이런 서재를 갖고 싶다!!!]

정말 본격적으로 책을 사 모으고 읽기 시작한 것은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한 후부터인 것 같다. 세금계산서 하나 발행하는 것도 제대로 몰랐기에 별별 회계나 재무관련 책을 사서 보았고, 경영이나 마케팅 세일즈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다 보니 엄청나게 책을 보게 되었다.

그때 확실히 안 것은 책마다 독자의 레벨이 다르다는 사실이었다.

그전까지 세계명작소설류의 책만 읽어오다 보니 사람들이 좋은 책이라고 하는 책은 내가 읽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남들은 다 쓰레기라고 해도 나에게는 보석과 같은 책들이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읽고 있는 책에서 20%정도만 건져도 대박이라는 사실이다.

책을 읽다 보면 모든 내용에 공감하기는 쉽지 않다. 적어도 20%정도의 내용이라고 공감하고 건질 수 있다면 그 책은 보관해도 좋다. 하지만, 그 정도도 되지 않는다면 과감히 방출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이상하게 책 욕심이 있어서, 2년마다 집을 옮겨야 하는 세입자임에도 불구하고 4000여권이 넘는 책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지금은 책이 좀 맞지 않지만 언젠가 맞을 거라는 생각과 적어도 20% 이상의 내용으로 나의 지식을 채워주었던 책들을 끌어안고 살기 때문인 것 같다.

4월 23일을 유네스코에서 1995년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책이라는 것은 요즘 같은 인터넷 시대에도 인류의 지식의 집합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로 남기고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결국 책이라는 매체로 기록되고 축적되어야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로도 ‘책’이라는 것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책을 사랑하고 읽는 이유는 배고프면 밥을 먹는 것과 같다.
나의 지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 것 같다.

당신은 얼마나 자주 책을 읽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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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23일 책의날

    Tracked from 길가다 만나는 모든 반가운것들  삭제

    산본으로 이사하면서 도서관에 다니게 되었다. 이유는 걸어갈수 있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알겠지만, 도서관이 좋은 이유는 무료로 책을 볼수 있다는 거다. 게다가 신간서적등을 신청하면 새책도 우선적으로 받아볼수 있다. 아무래도 헌책보다는 새책을 손에 쥐었을때가 느낌이 좋다. 사실 직장다니면 책읽을 시간도 상당히 부족하게 되는데, 이럴땐 출퇴근 전철타는 시간이 딱이다. 나는 하루에 약 100분이상을 전철을 타거나 전철을 기다리면서 보내는..

    2008/04/23 12:57
  2. 책의 날이라네요

    Tracked from 박장(호)빵맨  삭제

    북스타일에 올라 온 글을 보니 오늘이 책의 날이랍니다. 유래가 이렇다네요. 세르반테스(1547~1616)와 셰익스피어(1564~1616). 세계문학사를 빛낸 대문호(大文豪)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같은 해 같은 날 타계했다. 바로 1616년 4월 23일이다. 이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친구들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세인트 조지 축일'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유네스코는 1995년 이날을 `세계 책의 날'로 선정했다. 우리 나라 사람들 책 별..

    2008/04/23 19:51
  3.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

    Tracked from 레인블루 :: 책과 영화 이야기  삭제

    오늘은 세계 책의 날 이었습니다. 다들 오늘, 책 읽으셨나요? 저는 지금 명승은님의 미디어 2.0 을 읽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는 이어령님의 디지로그를 읽었고요. 특별히 책의 날이라고 정해서 기념한다는게 조금은 멋쩍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지만, 뭐 요즘같은 봄에도 책 읽기는 아주 좋지요. 따듯한 햇살이 스치듯 지나치는 책상에 커피와 책 한권 들고 앉으면 읽는다는 행위 자체가 너무 행복하기만 합니다.책의 날, 오늘을 넘기기 ...

    2008/04/25 12:40

[독후감]한국의 기획자들

독서일기/경제/경영 2007/04/23 21:23 Posted by 마루날
한국의 기획자들 - 8점
기획이노베이터그룹 지음/토네이도

회사에서 어느 정도 년차가 되면, 회사 업무에 대부분은 '기획업무'가 된다.
업무부서 또는 직책이 '기획'이 아니어도, 계획하고 실행하고 체크하는 것이 회사 업무이다보니, 계획에 해당하는 '기획'은 알게모르게 하게된다.

사실 이 책은 여타의 기획서나 사업계획서 관련 책과는 달리
대부분 아는 내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냥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장점은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실패도 하고 어려운 순간을 지나서
나름대로 회사 안밖에서 기획전문가로 인정받는 사람이 해주는 이야기이다.
뭔가를 이룬 사람들의 얘기는 매우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원칙을 따르고 있다.

나도 몇년째 기획/전략기획 실무를 담당하다가 가끔 상사와 또는 함께 일하는 사람과 갈등이 있거나 했던 부분에 대해서 이 책에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경험을 하고 또한 그 과정을 어떻게 거쳤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놓은 것으로 보면서 정리가 되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통해서 지름길을 원하거나 효율적인 뭔가를 원했다면..
다시한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정리하고 새롭게 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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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독서일기/인문 2007/04/16 12:55 Posted by 마루날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 10점
홍은택 지음/한겨레출판

머리가 복잡하고, 속이 상한일이 생길때는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아니면 이국적인 풍광이 펼쳐지는 사진이 가득한 여행기가 실린 책을 보고 싶은때가 있다.

머리를 자리고, 서점에 들러서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홍은택님의 '아메리카 자전거여행'이라는 책을 사보았다.

저자가 2005년 5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80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트랜스 아메리카 트레일'을 따라 6400km를 주행하여 미국을 횡단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또한 미국 횡단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라이더들에게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여정, 여행에서 만난 라이더들과 미국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총 6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2005년 5월 20일부터 2006년 4월 14일까지 '한겨레신문'에 연재한 글을 수정, 보완하였으며, 책 뒷부분에는 1976년 미국을 횡단한 당시 라이더들의 사진도 수록하고 있다.

저자는 10개 주를 건너고, 대륙분기선을 14번 통과하고, 영하 1도에서 영상 43도까지의 온도와 해발고도 0m에서 3463m까지의 높이를 넘나드는 동안 여행이 불필요한 것들을 걸러낼 뿐 아니라 필요한 것들도 줄여준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자전거를 타고 로키산맥에 올라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고 한다.

'트랜스 아메리카 트레일'은 미국의 동쪽 끝 버지니아주 요크타운부터 서쪽 끝 오리건주 플로렌스까지 연결된 길로, 1976년 미국 건국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척되었다. 총 길이는 640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2번을 왕복해야 하는 거리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 중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친구들과 대구에서 경주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녀온적이 있었다. 대구에서 경주가 차로 다니면 그당시에 1시간 30분정도 걸렸는데, 자전거로 가면 한 4시간이면 되겠지하는 무식한 생각에 친구 7명이 함께 갔었다.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 3시정도가 되서야 겨우 경주에 도착했는데, 라면 끓여먹고, 싸간 밥 말아먹고는 출발하는데, 걱정이 앞섰다. 7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했는데, 다시 가면 10시나 되어야 도착한다고 생각하니..

결국 돌아올때 길도 잘못들고, 비도 엄청맞고, 독서실 간다고 거짓말하고 나간터라 집에 도착해서는 아버지에게 엄청 혼나고 결국 쫓겨났었고, 다녀온뒤 1주일이 넘게 엉덩이에 안장모양으로 물집비슷한게 잡혀서 제대로 안지도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히 그 경험을 빗대어 볼 수는 없었지만, 80일동안 자전거로 미국을 횡당한 저자의 경험을 보면서, 참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엄청나게 부러웠다.

미국은 아니라도 우리나라라도 자전거로 다녀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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