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정보의 홍수를 넘어서서 한 사람이 인간의 뇌와 시간으로 인지할 수 있는 정보의 한계를 가뿐히 뛰어넘은 세상이기에 그 무엇보다 정보를 제대로 찾아줄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세상이다.
웹에서 정보를 잘 찾아주기 위해서 검색엔진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많은 리소스와 인프라가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한 일인데, 안타깝게도 MS에는 숙련되고 뛰어난 개발자들이 많지만, 검색엔진만을 놓고 보자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고민이 깊어질 때에 야후는 MS에게 있어서 매우 관심이 가고 갖고 싶은 물건일 수 밖에 없는데, 감사하게도 검색엔진과 관련된 부분만 이렇게 장기적으로(인터넷 비즈니스에서 10년이라는 얘기는 거의 무한대라고 봐도 될 기간이다) 계약을 맺는다는 것은 MS에게 너무나 고마운 계약인 것이다.
검색만 보자면 찻잔 속의 태풍
이번 딜에 대해서 검색측면에서만 보자면 찻잔 속에 태풍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시장조사 기관 컴스코어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미국 검색엔진 시장에서 야후와 MS는 각각 20%와 8%를 차지하지만 구글(65%)에 비해선 크게 낮은 수준이다.
정보를 찾는 행위자체만 놓고 보자면, 대부분의 검색엔진 사용자들은 2~3개의 검색엔진을 함께 사용한다. 구글과 야후 또는 구글과 MS를 같이 사용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새로운 검색엔진이 나와도 검색 대 검색으로 붙어서 구글에 대해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여줄 수 없다면 1위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얼마 전에 MS가 야심 차게 꺼내놓은 빙은 예상과 달리 구글의 점유율도 야금, 야후의 점유율도 야금 먹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구글에 비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야후에 비해서는 확실히 검색결과가 쓸만하다고 사용자들은 느끼는 것이다.
이번에 MS와 야후에 검색을 제휴하면 결국 구글과 MS+야후를 함께 사용하는 결과가 되니까 모르긴 몰라도 구글의 검색점유율이 도리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놓고 보자면 초대형 태풍
MS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자면, 이번 딜은 MS에게 날개를 달아준 형국이다. MS는 SW시장에서 절대적이고 압도적인 1위 기업이다.
앞으로 모든 SW가 네트워크와 모바일로 결합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되기에 MS에게 부족했던 네트워크와 관련된 역량을 더 쌓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이번에는 검색과 관련된 제휴에 불과하지만, 야후에는 검색 말고도 유용하고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와 컨텐츠들이 있기 때문에 널린 곶감 쏙쏙 빼먹듯이 MS가 야후의 자양분을 흡수한다면 제대로 구글과 승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구글이 노력하고 있지만, 개별 서비스의 완성도를 놓고 보자면 솔직히 MS와는 경쟁이 안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MS가 하나 둘 인터넷 비즈니스를 제대로 익히고 경험하면서 경쟁하기 시작하면 구글의 내일도 절대 보장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무튼 영원한 1등이란 없고 무엇보다 불구경과 함께 가장 재미있는 것이 싸움 구경인데, 앞으로 구글과 MS가 어떤 싸움을 벌릴지 흥미진진하다.
요즘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검색 제휴가 급물살을 타고 있고 조만간 어떤식으로든 결론이 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야후의 실적 발표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좋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경기 악화로 인한 온라인 광고 시장 침체로 매출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리 나쁜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비록 야후가 최근에 검색에 있어서는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검색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 있어서는 아직 업계 수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
야후코리아에서 포털 1위라는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검색서비스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비즈니스 검색에 이어 블로그 검색이라는 검색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블로그 검색은 크게 2가지의 특징이 있다. 하나는 블로그 명을 검색할 수 있고, 또 하나는 블로그 글을 따로 검색할 수 있다.
블로그는 앞으로 네이버의 지식인이나 다음의 카페를 따라잡을 수 있는 꽤 괜찮은 컨텐츠의 보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제대로 된 블로그 검색을 하자면 블로그의 구조상 기존의 웹 크롤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니 완벽한 블로그 수집과 그에 앞서 블로그의 주소의 확보(이번 이벤트의 큰 목적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포스팅된 문서의 색인(중복문서를 체크하면서 검색의 결과를 정제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을 위한 기존 색인구조와는 다른 색인시스템의 구축 등이 필요한 것이다.
포스팅된 문서를 가지고 clustering 또는 Classification 등을 통해서 또 다른 유의미한 내용을 찾아 낼 수 있을 텐데..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만, 이미 블로그 검색은 나루라는 걸출한 신인이 자리를 잡으려고 하고 있지만, 실제로 크게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야후에서는 블로그 랭킹이라는 것을 들고 나와서 마케팅 차원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블로그의 글의 수나 포스팅 횟수, 댓글수, 트랙백수와 같은 정량적인 요소를 가지고 랭킹을 정하는 것 같다. 블로거들은 이런 류의 뱃지를 다는 것을 좋아하니까..
야후 블로그 랭킹이 7월 29일 날짜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랭킹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제 블로그 랭킹도 바뀌었습니다. 6월 버전에서는 보도자료등이 펌글로 잡히더니 이제 이걸 빼버리는 듯 합니다. (와~ 이런건 생각보다 쉽지 않을 듯 한데요 ^^) 자아 그래서 업데이트 된 자료를 다시 분석해 보았습니다. 야후 블로그 랭킹 TOP 1000 !!! 분류 야후 블로그 랭킹 한RSS 인기 RSS 비고 네이버 블로그 179 -> 166 (16.6%) 71..
* 사소한 거 하나. 나는 1주년 잔치라고 할까, 1주년 파티라고 할까 잠시, 약 5초 동안 갈등하다가, 결국 잔치라고 쓰고 나서, 그냥 파티라고 쓸걸 그랬나, 이러고 있다(스스로 뭐하고 있는거냐... 이런 마음이 드는데...). 글쓰는 과정에서는 이런 사소한 변수들이 항상 존재한다. 이런게 나에겐 정말 미묘한 건데... 이게 잘 풀리면 생각도 덩달아 잘 풀리고, 여기서 막히면 생각들도 꼬인다. 그냥 그렇다는거다... : )* 동아리 창립기념 파티...
야후라는 사이트.. 제가 인터넷 세계에 처음 손을 댈때를 제외하곤 안중에도 없었던 사이트입니다.. 라기보다는 야후에서 검색하기보다 차라리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는게 더 낫더라..라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알타비스타를 안쓰게 될 쯔음에 야후도 같이 안쓰게되었달까.. 조금 알게되고난 지금은 네이버도 다음도 안쓰고 구글을 쓴달까.. 그런 이유로 야후를 멀리 해왔습니다만.. 물론 일본쪽이나 미국쪽 자료를 찾을땐 구글보다도 조금 더 설명이 잘되어있는 야후를..
강팀장은 블로그는 그래도 아직까지 자유로운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1인 매체다… 어떻다…. 이제는 순수 블로그의 기능만으로는 그 재미를 다한건지… 몇년동안 블로그를 사용해오면서 아직도 "블로그 너의 정체는 뭐야?" 반문하고 있는 강팀장에게는 순수 재미의 블로그 재미를 다 느끼기도 전에 순위를 매기는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강팀장 넌 몇 위나 되는거야? 하는 호기심에… 등록하고, 확인을 해 봤지만,…. 보면 볼수록… 왠지 모를 씁쓸한 생각까지 들게 합...
검색엔진이 어느 순간 사용자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한 것은 일정부분 이상 포털의 책임이 크다. 포털에서 검색은 단순히 여러 가지 서비스 중에서 하나이기 때문에 트래픽을 높여 주기만 한다면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되든 개의치 않는 것이 현주소이다.
대표적인 장난감이 인기검색어이다.
사실 사용자다 검색을 할 때는 어떤 정보를 찾아야 겠다는 니즈가 생기고 그 정보를 찾기 위한 검색어를 생각해서 한, 두단어의 검색어를 검색 질의어 입력창에 입력하여 검색을 사용한다.
그런데 검색에 대한 니즈가 구체화되지 않았을 때 인기검색어는 사용자들을 유인하는 도구이다. 거기에 다가 추천 검색어까지 깔아주면 정신없이 웹을 뛰어 다니게 되고 대부분의 인기검색어들이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가십성 검색어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트래픽의 쏠림이 한번 시작되면 왠만해서는 막을 수가 없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검색서비스가 가능한가?
더욱이 검색만큼 백인백색의 서비스도 없다.
정확하다 편리하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는 정량적으로 표현될 수 없는 정성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
쓸데 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오랜만에 검색을 Toy에서 Tool로 포지셔닝하려고 하는 서비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미 몇번에 걸쳐서 언급했던 야후 비즈니스 검색이다.
0. 야후 검색 관계자 분들
맛있는 저녁 도시락과 편안한 분위기에 감사드린다. 너무 혼자만 질문을 해대서 죄송했었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전해드립니다.
1. 야후 비즈니스 검색의 배경?
검색서비스를 Tool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전체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업무를 위해서건 학업을 위해서건 검색은 이제 필수적인 도구이다.
하지만, 국내의 검색서비스들은 도무지 제대로된 검색을 할 수가 없다. 왜냐 서두에 썰을 풀었던 Toy이기 때문이다.
장난감은 재미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쉽게 질릴 수 있다. 그래서 계속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주어야 하고 특히나 검색서비스의 경우 일방적인 공급자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에 저항감이 없도록 만들어버린다.
원하는 정보를 찾기 못해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불편하지 그런거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특히나 검색어를 통제하면서 검색 서비스가 미디어와 같은 아젠다를 설정하는 기능까지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려스럽기까지 하다.
2. 야후 비즈니스 검색은 문서중심이다. 아직까지는...
비즈니스를 위한 검색을 목표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를 위해서 찾는 정보의 종류나 형태에 대한 서베이를 해보았을 것이고, 현재의 모습처럼 야후 비즈니스 검색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수집한 문서를 중심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3. 야후 비즈니스 검색을 시작하다
확실히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이 이런 형태와 종류의 정보를 원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서비스임에 틀림었다.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멀다.
4. 야후 비즈니스 검색이 마주한 벽들 ㅎㅎ
입이 아프다. IT 강국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서는....
야후 비즈니스 검색을 보면서...
1. 현재의 포털 생태계를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데, 검색서비스는 원래 Tool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Tool을 제공한다면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2. 비즈니스를 위한 검색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시작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만, 업무나 연구를 위해서 정보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좀 더 (솔직히 아주 많이 파격적으로) 제공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3. 검색 서비스를 난이도가 높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정교한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라고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검색서비스 만큼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유하려고 하는 서비스도 없기 때문에 꼭 Social Search가 아니라도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서 검색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야후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뒷풀이 참석 못하고 먼저 사라져서 너무 죄송했어요 ^^ 나중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긴듯 짧았던 연휴를 끝내고 돌아온 서치지기입니다. 연휴 전에는 비즈니스 검색 오픈으로 정신이 없었는데, 잠깐이라도 쉬니까 확실히 기분 전환되네요~ ^^ 본론으로 들어가서... 야후! 검색팀에서 비즈니스 검색 관련하여 다음 주 블로거 간담회를 갖고자 합니다. 1. 일시: 2008년 5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부터 대략 2시간 소요 예정 * 간단한 저녁 식사와 간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2....
야후가 재미난 검색 서비스를 내놓은듯 싶다. 이름하여 비지니스 검색이라는데.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검색했을 때 쉽게 수집하기 어려운 정부 기관에서의 정보나 기업, 학회, 연구소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모아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검색 서비스라 한다. 일반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관련 자료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뉴스 등에서 나오는 자료들이나 블로그에서 나오는 자료들이 대부분이라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야후는 비록 웹에 공개되어있는 자료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