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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2 MS Bing은 왜 이렇게 오픈을 한걸까? (6)
  2. 2008/10/27 검색서비스 스타트업이 고려해야 하는 것

MS Bing은 왜 이렇게 오픈을 한걸까?

정보검색 2009/06/02 12:51 Posted by 마루날
bing을 오전 내내 사용해 보았다. MS에서 구글과의 정면승부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 bing인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최소한 우리나라 사용자의 기대치에 한참 모자라는 서비스인 것 같다.

요즘 회사에서 사업부원들과 이야기할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 세가지 있다. 1.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Customer) 2. 목표 고객의 니즈는 무엇인가? (Needs) 3. 목표 고객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이다.

자칭 CNV 프레임워크라고 부르짖고 있는데……

bing에 대해서도 CNV 프레임워크를 적용해보자면,

Customer: 정보를 찾는 사용자
Needs: 자신이 원하는 정보
Value: 음……

우리나라 검색사용자들의 대표적인 니즈는 단순한 검색결과가 아닌 ‘정답’을 원한다. search를 하고 result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ask하고 answer를 원한다.

네이버를 1등으로 만들어준 지식검색이 뜬 이유가 그리고 최근 블로그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검색엔진들이 원하는 아니, 검색엔진 사용자들이 원하는 answer를 얻기에는 적합한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answer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는 뭘까?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트위터 사용법이라고 질의어를 던져보면

MS bing에서의 '트위터 사용법' 검색결과


35000개의 bing의 결과와 359,000개의 구글의 결과는 베타 서비스라고 해도 우선 량의 차이가 10배 이상이 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그만큼 신뢰(모든 정보를 다 찾을 수 있다는)를 주지 못할 것 같다.



구글에서의 '트위터 사용법' 검색결과


첫 페이지의 검색결과를 가지고 검색의 정확도를 실감하는 사용자들이 많은데,(물론 검색결과를 정량적으로 계산해보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대충 살펴봐도 첫 페이지에 트위터 사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오는 것은 구글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네이버에 의해 학습된 통합검색 화면은 거의 절대적으로 먹혀 든다. 천하의 구글마저도 흉내 내고 있지 않은가? 최소한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보여주려고 한다면 뭔가 차이점이 나는 뭔가를 보여주기를 바라는 것은 나의 너무나 큰 바램일까?

빨강색 부분을 클릭해보면

난데 없는 티스토리 '트위터' 검색 결과가 나온다


중간에 난데 없이 티스토리에서 ‘트위터’를 검색한 링크가 검색결과로 노출이 되는데, 음.. 일종의 메타검색도 하는 건가 싶은데, 난데 없다. 

물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서너 시간의 사용만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지만, 오픈 전에 동영상으로 보여주었던 새로운 검색 경험이라는 부분은 뭘 말하는 건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다.

아무리 beta라는 딱지를 붙였다고는 하지만, 야후가 맛이 가면서 구글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S가 고작 이정도 밖에 할 수 없나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bing의 첫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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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4 08:10
  2. MS의 새로운 검색엔진 BING 과 구글의 검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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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에서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검색엔진인 http://bing.com 이라는게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검색한 이 블로그에서 한번 읽어 보시면 될것입니다. 한마디로 MS가 검색시장에 다시한번 사활을 건 프로젝트 인것도 같군요. 아직 베타 서비스를 붙이고 있긴 하지만 일단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수준을 주는지 궁금하여서 평소 이미지 검색을 자주 하는 저에게 필요한 이미지 검색을 통한 구글과의 비교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일단 Bing.com 에서 한국..

    2009/06/08 17:38
  3. MS 빙(Bing)의 도전과 구글, 네이버의 검색 변화

    Tracked from zinicap의 검색엔진 마케팅(SEM)  삭제

    MS 빙(bing) 검색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올려주고 계시네요. MS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구글(google) 검색을 잡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해 왔었고 그 전까지는 사실 검색 분야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 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빙(bing) 검색을 사용해보니 발전 가능성은 보입니다. 물론 아직은 보완해야할 부분도 많이 보입니다. 그 서비스 주체가 MS기 때문에 개인적 기대치가 너무 높은 이유도 있겠지만..

    2009/06/08 18:29
Search Startup

자주 가는 해외 사이트에 재미있는 글이 올라와서 읽다가 생각나는 것을 옮겨본다.

새롭게 검색을 시작하는 벤처에게 해주는 충고의 이야기이다.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인물 검색사이트 Spock.com의 창업자들의 이야기인데, 검색서비스를 막 시작했거나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새겨들을만한 내용이다.

물론 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_- 결국 이런 모든 좋은 얘기는 실행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런데, 의외로 많은 벤처들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열정이 앞서다 보니 다음에 소개하는 내용에 대해서 신경을 거의 쓰지 못하고 시작한다는 것이다.


고려해야 하는 것

구글의 사용자 경험에 버금갈 만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검색서비스에서 사용자 경험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검색결과[각주:1]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검색서비스의 전반에 걸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들이 결합되어 사용자에게 검색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다.

사용자는 편리하고 친절한 경험을 하려고 할 것이다. 불편하고 친절하지 않은 서비스를 힘들게 사용할 이유는 없다.

국내의 경우 네이버 검색서비스에 익숙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네이버와 비슷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뭔가 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보통 사용자의 눈높이 맞추어서 그들의 니즈에서 반 발자국 앞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쪽으로는 네이버가 정말 잘 한다. 이쪽에서는 타짜이고 선수들이다.

[출처 : http://bighugelabs.com/flickr/onblack.php?id=505658689]

검색서비스의 니치 시장을 목표로... 여전히 검색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할 수 있는 시장이 남아있다.


꼭 미국시장의 이야기라고만 할 수 없다. 모든 서비스가 그러하듯이 검색 사용자들의 니즈는 항상 변화한다. 당장 동영상 검색만 해도 2년 전만 해도 일반 사용자들은 동영상을 찾는 것들이 대부분 불법으로 업로드된 영화나 드라마 동영상들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런 니즈는 남아있지만, TV의 쇼의 일부 장면이나 이승엽 선수의 3점 홈런 장면이나 유행하는 동영상 UCC에 대한 니즈가 훨씬 커진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어떤 니즈가 시장을 끌어갈지 아니면 어떤 기술이 시장을 열어갈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마치 더 이상의 변화는 필요 없을 것 같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야말로 폭풍 전야의 고요함이랄까 더 큰 변화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결합이 필요하다.

결국 검색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면, 이미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인 검색광고에 가장 관심이 많이 갈 것이다.

검색광고라는 것이 굉장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것 같지만, 결국 광고일 뿐이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절대적으로 트래픽에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고, 타겟팅이 가능했기에 더 열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기술보다 훨씬 나은 기술을 개발해 냈다면,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이든지 아니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해 보면 된다.

'이 서비스가 기존의 서비스보다 뭐가 좋은지?',
'왜 사용자들이 이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돈은 어떻게 벌건지?'

이 3가지 질문은 똑같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이 질문들에 대답을 할 수 있고, 듣는 사람이 추가적인 질의응답 없이도 이해하고 동의할 수 있다면 감히 장담하지만, '대박'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들은 모든 사업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서 사용자들에게 기존의 서비스보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사업 시작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10원도 벌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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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단, 공급자의 관점이 아니라 사용자의 관점에서 검색결과는 정확해야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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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성과분석/효과측정, Social Intelligence, Opinion Mining, 웹오피스, 클라우드에 억수로 관심 많음. 신사업기획 및 론칭 전문, 전략기획, 사업기획, 분석, Sales 잘해요. 책읽기, 등산 좋아해요. 잠실, 올림픽공원 자주 가요. 모든 비린내 싫어요.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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