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is Everything !!

Mobile 2012/01/09 12:30 Posted by 마루날

애플 아니 애플의 아이폰이 가져온 변화는 엄청납니다. 애플의 성공요소는 여러가지를 이야기할 수 있지만, 저는 UX(User Experience)가 성공의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두꺼운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3살짜리 아기부터 70이 넘는 노인분들까지 사용자의 기대와 직관대로 동작하는 UX는 스마프폰이라는 어려운 기기를 단번에 TV나 라디오같은 가전제품 수준으로 진입장벽을 낮추었습니다.


UX는 모바일에서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에 사용한 2가지 서비스 UX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아직도 세계와 경쟁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네이버 체크아웃 액티브X 설치 과정 이게 최선인가요?


크로스 브라우징이라는 용어가 일반화될만큼 우리나라 웹페이지들도 IE가 아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도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고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표준화가 많이 정착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노력들이 있어왔지만 스마트폰의 일반화로 인해서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변화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bit.ly/vWFK5k]


하지만, 절대로 변하지 않는 곳은 카드 결제나 인터넷 뱅킹이 필요한 사이트입니다. 책을 사든지, 옷을 사든지, 신발을 사든지 뭐를 사든지간에 IE에 온갖 보안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쓰레기같은 액티브X를 설치합니다.


액티브X를 제안한 MS에서조차 더 이상 기술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기술인데사용을 권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희한한 법/제도 등의 문제로 뭐 하나 사려면 무조건 IE로 액티브X 열나게 깔아주어야 합니다.


사실 내용도 보지 않고 확인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여러 가지 보안상의 위험성을 떠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이트마다 필요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최근에 네이버 체크아웃을 이용하면서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네이버 체크아웃은 대형 쇼핑몰이 아닌 중소규모의 쇼핑몰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네이버 ID로 구매 및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인데, 저는 특정 제품을 한,두번 구입할 경우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모 사이트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네이버 체크아웃을 이용해서 결제를 진행하려고 하니,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합니다.

사실 황당한 것은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서는 열어놓은 IE를 모두 닫아야 한다는 겁니다. 자주 가는 쇼핑몰이야 로그인을 해서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지만 네이버 체크아웃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대행이 되다보니...

결국 보안프로그램 설치하고 IE 새로 열어서 방문했었던 사이트에 가서 제품을 확인하여 다시 구매 절차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솔직히 국내 대부분의 결제 관련 사이트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입니다만 국내 1위 업체인 네이버가 이런다니 아쉽습니다.

스크롤을 숨겨놓은 갤럭시 노트 카메라 옵션

요즘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입니다
IMG_5215
IMG_5215 by 이홍영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금까지 사실 수 많은 PDA, PDA폰 및 스마트폰을 사용해왔지만 갤럭시 노트는 아이폰과 함께 제대로 쓸만한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제품의 완성도나 상품성 그리고 UX가 아이폰에 근접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기본 설정된 해상도가 너무 커서 환경설정을 수정하려고 환경설정을 누르고는 순간 당황하였습니다. 아래 캡쳐화면처럼 보이는데요.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았더니 환경설정을 클릭하고 펼쳐진 메뉴에 손을 대면 오른쪽에 스크롤이 보이고 아래로 스크롤하면 나온다고 알려주더군요. -_-

처음부터 스크롤이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스크롤을 아래로 움직이면 추가로 설정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사용자 설명서를 보라고 이야기해주겠지만,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하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의 UX치고는 아쉽습니다.

그래서

국내 1위인 네이버와 글로벌 거의 1위인 삼성전자의 UX를 경험하면서 좀 더 사용자 입장을 고려하고 무엇보다 디테일에서도 완성도를 높여야 진정한 1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네이버 체크아웃이랑 갤럭시노트 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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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넘게 블로그를 방치해두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돌아가고나서 그분의 몇몇 영감넘치는 동영상을 보고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활발한 블로거로 복귀합니다. ^^ 그리고 스티브 잡스를 기억하는 포스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정의한 아이폰은 전화기 + 아이팟  +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도구라고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오랫동안 사용했던 PDA들(Cellvic, Palm, Compaq, iPag)을 떠나보내고 제가 처음 사용했던 스마트폰인 SPH-M4300(에릭이 드라마에 들고 나왔던 MS Pocket PC 2003이 탑재된)을 쓰던 2005년만해도 전화만 되어도 감지덕지였습니다.

스마트폰은 뭐라해도 전화기가 기본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은 왠만한 피쳐폰에 있는 편리한 기능들이 속속 적용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편리한 통화기능이 적용된다고 해도
여전히 사용자들은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허밍콜 앱(안드로이드용)은 스마트폰에서 전화할 때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살살 긁어주는 효자손같은 그래서 약간은 투박한 앱입니다.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는 스마트폰 - 마켓 - '허밍콜' 검색 또는 이곳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허밍콜의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발신시 정보 Display
  - 스마트폰의 기본 수신화면 대신에 뜨는 화면
  - 이름, 전화번호, 생일, 기념일, 일정 등의 정보 보여줌
  - 허밍콜 메모, 스팸정보(스팸으로 등록했으면 표시됨)
 


전화 받지 않고 문자 보내기

 

 


전화올때 뒤집어 놓으면 무음/무진동으로 전환 (통화가 종료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감)

스팸
  - 전화를 끊을때 스팸으로 등록하면 다음에 다시 전화 올때 스팸등록 정보 보여짐
  - 다른 사용자가 등록한 스팸정보도 공유된다고 함(저는 보이지 않네요 -_-)
  - 스팸으로 등록한 번호는 아예 차단할 수도 있다고 함(허밍콜 앱에서 설정)

 


일정 등록
  - 전화통화 후 일정 등록 기능
  - 스마트폰의 기본 일정 프로그램과 연동되며, 통화 일시가 메모에 자동 남겨짐

 



메모
  - 전화통화 후 관련 메모를 남기면 나중에 해당 번호에서 전화가 올때 메모가 보여짐

통계 조회
  - 허밍콜에 의해 저장되 데이터에 대한 통계
  - 누구와 많이 통화했는지 등을 알 수 있음

백업/복구
  -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기기를 변경하는 경우 백업을 해놓은 정보를 복구할 수 있음

몇 주를 사용해보니 스마트폰의 기본 수신 화면 위에 뜨다보니 헷갈리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신화면에서 보여지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스팸정보나 메모가 잘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허밍콜 앱 설정에서 수신시 보여주는 정보를 설정할 수 있게해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ARS를 이용하는 경우 수신화면이 바로 사라지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그리고 모든 번호를 캐치해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베가레이서에서 착신통화 상태를 조회하거나 설정/해지하려면 특정번호가 발신되는데, 허밍콜이 이를 엉뚱하게 처리해서 그런지 조회/설정/해지가 안되더군요.

[정상화면]



[오류화면]


솔직히 대부분의 기능이 기존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따라할 수 있는 부분이고 문자보내기나 뒤집으면 매너모드가 되는 것은 이미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화가 오면 바로 받으려고 하다보니 전화가 오는 동안 메모나 스팸정보를 보기에는 여유가 없는 상황이여서 자주 사용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앱을 사용하면 효자손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다음 3가지 기능입니다.

1. 백업/복구 기능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통화기록이 어떤식으로든 백업하기 어려운데, 허밍콜을 이용해서 통화기록 등을 백업했다가 기변을 하거나 초기화를 했을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스팸기능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스팸기능은 통신사와 연동되는 것이 대부분이고 사용이 불편한데, 허밍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관리(스팸정보 등록, 수신거절 등)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나중에 블랙베리나 아이폰용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3. 정보 표시
   
전화가 올때 정보가 보여지는 부분은 사용자가 설정만 할 수 있다면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효자손 한 번 긁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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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래아한글용 문서 뷰어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관련있는 사이냅소프트에서 출시했는데요. 아래아한글을 만든 한글과컴퓨터의 안드로이드용 아래아한글 문서뷰어보다 먼저 출시했고 사용해본 분들에 의하면 용량도 작고 속도도 빠른 것 같습니다.


QR코드로 찾으시면 되는데요. 안드로이드 폰에서 마켓에 들어가셔서 '다음' 앱을 설치하시고 실행하시면 검색창 아래 메뉴에 QR코드를 검색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실행하시고 지금 아래 보이는 QR코드를 스마트폰 화면에 보이는 사각형에 위치하도록 하면 끝입니다.


설치를 하시고 나서 바탕화면에 끄집어 내놓으시면 아래와 같이 아이콘이 보일겁니다.


실행을 하시면 사이냅뷰어가 알아서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보시려고 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실행하시면, 문서를 불러와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변환을 합니다. 이때 사이냅뷰어는 표준HTML로 변환이 되어 속도도 빠르고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용 뷰어는 대부분 이미지로 랜더링해서 보여주는데요. 특이하게도 사이냅뷰어는 HTML변환을 하는데, 생각보다 아니 기존 뷰어 이상의 품질을 보여줍니다.


변환된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문서에서 많은 표도 깨끗하게 보여주고요.


심지어는 아래 그림과 같이 조직도도 깔끔하게 보여지네요.


사이냅뷰어에 사용된 HTML변환 기술은 현재 네이버 웹오피스 워드를 개발한 사이냅소프트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서 네이버 웹오피스 워드에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웹오피스가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웹브라우저로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컨셉이니까, 당연히 오피스 문서나 아래아한글 문서를 표준HTML 로 변환해야 편집이 가능할 건데요. 생각보다 가볍고 빠른 변환속도에 결과도 깔끔해서 꽤 쓸만합니다.

안드로이드용 아래아한글 뷰어를 찾고 계시다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
무엇보다 무료입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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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Keynote 사용하기

Mobile 2010/12/16 18:30 Posted by 마루날
사실 이 동영상을 보고 아이패드를 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제 블로그 구독자분들께서는 이미 한번 보셨으니 가볍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



Keynote 프로그램은 애플의 office suite인 iWorks 중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스티브 잡스 형님의 프리젠테이션이 모두 Keynote로 만들어지죠. 아무튼 저도 작년부터 모든 프리젠테이션은 Keynote로 만드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아이패드에서 돌아가는 Keynote App 동영상을 보고는 오매불망 기다리다고 겨우 손에 넣은 아이패드에 당장 9.99$주고 Keynote App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들뜬 마음으로 Keynote App을 실행하였는데, 파일을 어떻게 넣을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_-.

[그림 1]


아이튠즈에서 복사하라고 하는데 아이튠즈 어디에 가서 복사를 해야 할지 한참을 헤메다가 겨우 너무 허무하게 찾았습니다.

[그림 2]


아이튠즈와 아이패드를 연결한 상태에서 아이튠즈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하면 상단메뉴 중에서 응용 프로그램 탭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 2]처럼 화면을 좌악 아래로 스크롤하면 떡하니 나옵니다. 여기서 아이패드에 추가할 내 PC에 있는 Keynote 파일을 선택하여 추가해 줍니다.
 

[그림 3]


다시 아이패드에서 Keynote App을 실행하고 위의 [그림 1]에서 iTunes에서 복사를 선택하면 방금 내가 [그림 2]에서 추가한 Keynote 파일이 보일 겁니다. 그 파일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림 4]


그러면 [그림 4]처럼 추가된 파일이 보입니다. 이때 Keynote App에서 지원되지 않는 효과들(이동, 크기조절, 불꽃, 아지랭이 등)과 폰트가 기본 폰트 및 제거 또는 디졸브 효과로 대체되어 아이패드에 추가됩니다.

[그림 5]


아이패드에 추가된 Keynote 파일을 클릭하면 [그림 5]와 같이 열리게 되고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VGA 어댑터용 Apple iPad Dock 커넥터(가격은 차이가 없기때문에 굳이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할 필요없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35,000원임다.)를 연결하면 빔프로젝터 등을 통해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동안에는 터치를 하면 마우스 클릭을 한 효과와 같이 다음 애니메이션이나 효과로 넘어가면 손가락을 누르고 있으면 레이저 포인터 같은 것이 나옵니다. 중간에 슬라이드쇼에서 나오거나 하려면 상단에서 두블 터치(?)를 하시면 [그림 5]의 기본 화면으로 복귀합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효과가 제거되거나 대체되는 것과 폰트 변경이 있기때문에 미리 확인을 필요한 경우 아이패드를 위한 버전을 별도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지(2010/10/11 - 웹 기반 프리젠테이션 도구, Prezi.com)를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다면 대박이지만, 프레지는 스티브 잡스 횽아가 너무 미워하는 플래쉬 기반이여서...

어쨌든 아이패드와 Keynote App은 저처럼 외부 강의나 PT가 많은 사람에게는 정말 딱입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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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GB 3G모델을 1차로 예약을 한 것이 일주일전인 17일이였습니다. 한 주가 흘렀지만 미리 사놓은 아이패드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몇 주가 된 것 같습니다. 더구나 아이패드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은 택배로 받기때문에 빨라야 30일이 지나서 12월 1일이나 2일쯤일 것 같은데요. (물론 3일쯤에 오면 폭발해 버릴 듯 합니다. 내가 왜 쓸데없이 택배신청을 했는지...  -_-) 목이 빠져버릴 지경입니다.


많은 주위 분들이 저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왜 아이패드를 사냐고 물어봅니다. 아이폰도 있고 맥북도 사용하고 있는데 차라리 맥북 에어를 지르라고 합니다. (돈만 있으면 맥북에어도 지르고 싶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모바일 기기의 특성은 1) 즉시성, 2) 이동성, 3) 기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성의 중요성 또한 즉시성 > 이동성 > 기능성 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3가지 기준을 놓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를 비교해보면 다음 표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비해서 이동성이 있다고 해서 모바일 기기라고 이야기를 한 적도 있지만, 실제적로 지하철로 이동하다가 갑자기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있어서 부팅해서 사용한다고 해보면 모바일기기라고 부르기에 애매한 기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에어 11인치의 경우 무게도 가볍고 키보드까지 있고 무엇보다 SSD가 아닌 플래시 메모리에서 부팅하는 것이라서 거의 즉시 부팅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지인분의 맥북에어 11인치 모델은 완전이 전원을 끈 상태에서 부팅까지 5초도 안 걸리더군요 정확한 측정치는 아니고 시계로 재어보니 그랬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폰이 나온 뒤에 가장 큰 변화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정보와 컨텐츠 그리고 사람에 액세스가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일을 받고 보내고, 사람들과 채팅을 하고 가까운 커피숍을 검색하고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알아보고 내일 날씨가 어떤지 확인하는 등의 일들이 일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아이폰 이전에는 스마트폰이 있었지만 거의 상상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일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저는 아이패드를 통해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정보와 컨텐츠 그리고 사람에 소비가 가능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사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아이폰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게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정보와 컨텐츠 그리고 사람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해졌지만, 단지 액세스 그러니까 조회나 간단한 편집 등이 가능한 수준이였다면, 아이패드는 진정한 소비가 가능하도록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동영상을 한편 보시죠.



우와 놀랍지 않나요? 저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VGA어댑터와 키노트 앱을 꼭 살겁니다. 앞으로 외부 강의나 PT는 아이패드를 쓸 거구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아이패드가 가져오는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언제, 어디서나 정보와 서비스를 소비하는데 제약이 없어집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정보나 서비스에 대해서 주로 듣고 말하기 그리고 제한적인 읽기와 쓰기를 했다면, 아이패드는 듣기, 읽기, 쓰기에 대해서 아이폰에 비해 커진 액정크기와 해상도 덕분에 정보를 활용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더 이상의 제약이 없어질겁니다.

어떤 분들은 사파리 브라우저로 우리나라 웹을 서핑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거라고 하는데요. 실상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사람들은 웹을 서핑하면서 이용하기 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앱으로 설치하고 해당 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골라서 사용하게 되었기때문에 아이패드에서도 역시나 유사한 사용 행태가 반복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포털의 입지가 근본부터 흔들릴 것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동영상처럼 집에서 굳이 PC를 켜지 않고 아이패드의 앱을 통해서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고 정보를 확인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됩니다. 아이패드를 열고 사파리를 실행하고 네이버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쪽에서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액정과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충분히 만족하면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가 이런 저런 앱을 공급하겠지만, 더 이상 정보와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굳이 네이버를 통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지금까지 압도적인 트래픽으로 시장을 좌우하던 질서는 신속하게 아이패드를 통해서 해체될 것입니다.

3. Presonalize + Targeted

아이패드는 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고 무엇보다 소비자가 생산된 정보에 대한 유통까지도 담당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포털에 의해서 제공되던 푸드코트식의 정보와 서비스보다 맛집을 찾아서 먹는 것같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에 해당하는 앱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www.baekdal.com/media/market-of-information]


정보의 생산 - 유통 - 소비라는 측면에서 지금까지 포털이 생산 - 유통 - 소비에 전과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비즈니스를 이끌어갔다면 아이패드는 기존의 이러한 질서를 신속하게 해체하면서 Personalized + Targeted의 시대로 우리를 인도해 갈 것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Personalize + Targeted 시대에서는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context에 대해서 엄청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통신사가 지금의 포털의 위치를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아이패드 하나 사면서 너무 거창한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96년부터 PDA, PDA폰, 스마트폰 사용자였던 저에게 지난 1년동안 아이폰 일으킨 변화는 1995년 연구실에서 처음 인터넷 접하고 지금까지 이 업계에 종사하면서 겪어왔던 변화에 버금갈 만합니다. 최소한 아이폰이 시작한 변화의 속도는 아이패드에 의해서 급격해 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뭐 아니면 말구요 ㅎㅎ)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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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Pad 세상의 한켠을 바꾸는 또 하나의 작품.

    Tracked from 빛나는 열정이 만들어내는 세상  삭제

    <한글화가 업뎃 되었습니다 !! 위는 코리안 해럴드 신문. 이번 연평도 사건...에구....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한국서 가지고 온 넷북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윈도우 종료시에 바로 화면을 닫았는데 평소엔 괜찮더니 어떻게 된일인지 화면이 안나오더군요...그래픽 카드가 나간듯) 인터넷을 못해 전전긍긍하다 (호주에선 쉐어 하우스에서 지내기 때문에 TV도 잘 못보고 노트북이 없으면 정말 답답해요..) 놀러 나간 시내에서 발견 i-Pad를 보고 한 눈..

    2010/11/24 07:52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Mobile 2010/07/26 12:48 Posted by 마루날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편해진 것 중 하나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아이폰 앱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솔직하게는 짜증나는 부분인데요)

국민은행 아이폰앱의 경우 로그인을 할 때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인증을 하고 모바일 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래 캡쳐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키보드 배열이 이상합니다.사실 아이폰에서 키보드 입력은 그렇게 편리한 편이 아닙니다. 자판 크기도 별로 크지않고 자판 간격도 좁아서 오탈자 나기 쉬운데요.  왜 이렇게 해 놓은 걸까요? 쉽게 입력하지 못하게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이에 반해 우리은행 아이폰앱의 인증서 암호 입력은 정상적인 키보드 배열입니다.


우리은행 아이폰 앱도 계좌비밀번호와 OTP 번호 입력하는 화면은 아래와 같이 자판이 랜덤하게 재배열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자판 재배열을 통해서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사용자들이 신경을 더 써서 조심스럽게 입력하게 되면 보안이 강화되나요? 아니면어떤 목적으로 자판재배열을 하는 것일까요?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

배고픈 킬러님

"입력영역의경우 암호화를하기때문에 해커가 그를 가로채봐야 암호해독한다고 시간을더쓰게됩니다
그래서 통상 해킹툴의주요기능은 키보드입력값이나 마우스 클릭좌표를 가로채게되지요
저같은 방식은 터치기기의특성상 터치위치를 바꿔서 위치값이 해킹당해도 똑같이입력을못하게하기워함이지요"


사용자들이 불편하게 입력하는 댓가로 얻을 수 있는 편익이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없는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극악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국 편리하게 사용하자고 만들어 놓은 모바일 뱅킹 프로그램이 더 불편하기만 하다면 뭐하러 만들었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가 잘 모르는 놀라운 사실이 숨겨져 있기를 바랍니다. 왜 이렇게 자판 재배열을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댓글이나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덧) 아이폰에서 화면 캡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캡쳐할 화면에서 홈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카메라 셔터 누르듯이) '찰칵'소리와 함께 캡쳐되어서 카메라롤에 저장됩니다. 동기화해서 해당 파일 가져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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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토리를 아시나요?

Mobile 2010/07/22 14:38 Posted by 마루날
지난 월요일에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나오 인터랙티브에서 제공하는 핸드스토리 서비스는 한 때 제 PDA에서 사용하던 필수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요즘은 아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에서의 웹 서핑이 불과 3~4년전에는 언강생심,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편법 아닌 편법이 웹 사이트의 내용을 클리핑해서(수집해서 PC에 저장) 그 내용을 PDA 해상도에 맞추어 변환해서 제공하는 오프라인 웹 브라우징 방식이 있었습니다.

데스크탑 컴퓨터와 동기화를 해서 내용을 PDA에 담아서 보는 컨셉이었는데요. 주로 뉴스나 잡지를 담아서 지하철 등에서 보다보면 가끔 그게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앞서가는 신기술(라기 보다는 편법이 맞겠죠? ) 중 하나였습니다. ^^ 여러 가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나마 안정적으로 볼 수 있었던 서비스가 나모 인터랙티브의 '핸드스토리'서비스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불편한 것을 누가 하나 싶으지만, 핸드스토리와 같은 오프라인 웹  브라우저 서비스들이 있었기에 어쩌면 오늘 맘 편하게 이용하는 모바일 웹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대해서 밝히는 것을 꺼려하지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소위 어얼리 어답터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자신의 기기를 마루타처럼 사용하면서 자신의 니즈를 이야기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기고 산업이 발전하도록 촉매 역할을 해 온 것 같습니다.

핸드스토리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은 비즈니스라는 것은 파도타기 같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흐름이 몰려오면 그 흐름에 올라타야지 그러지 못하면 휠쓸려 떠나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한 때 HTML 에디터로 유명했던 나모 인터랙티브는 항상 혁신적이고 시장의 흐름에 발빠른 대응을 해왔던 기업이였는데요. 최근에는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한 때 하루에도 수 십번씩 이용하던 서비스가 종료된다는 것을 알게되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왠지 저도 같이 떠밀려가는 느낌도 들구요. ^^;;  다시한번 예전의 명성에 버금가는 새롭고 놀라운 것으로 우리를 놀라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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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볼드 9000 베젤 교체 방법

Mobile 2010/07/08 12:58 Posted by 마루날
저를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지만, 저는 불치병 환자입니다.

제가 걸린 병은 정확한 병명은 모르지만, 한 가지 증상은 새로 나온 기기를 안 써보면 몸에서 기운이 빠지고 활력이 사라집니다. ^____^

이런 불치병을 앓다보니 1998년 첫 PDA를 사용한 후로 지금까지 사용한 PDA와 스마트폰도 여러 대(CellVic i → Palm III → iPAQ 4600 → iPAQ 4150 → iPAQ 2210 → 삼성 M4300 → 삼성 M450 → 삼성 M620 → 삼성 M490 → 블랙베리 볼드 9000 → 아이폰 → 삼성 갤럭시A)를 사용했습니다.

 최근까지 갤럭시 A와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A의 유심을 빼서 가지고 있던 복분자폰이 끼워서 다시 블랙베리 볼드 9000(이하 복분자폰)과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9/11/19 - 내가 복분자폰을 좋아 하는 이유

Blackberry Bold
Blackberry Bold by johncatra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런데 이 복분자폰이 위의 사진에 테두리 부분(베젤)에 흠집이 많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복분자폰 풀하우징(베젤, 키보드, 트랙볼 교체)을 알게되었고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복분자폰 분해 영상이 있어서 분해하는 법을 배워서는 베젤만 구입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순조로웠던 분해와 달리 배젤를 교체하면서 당화하게 되었는데요. 아래 사진 속의 빨간 네모 안의 부분이 구입한 베젤 부품에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검정색 복분자폰의 배젤 부분을 살펴보면 해당 부분이 검정색이여서, 검정색 배젤 부품의 경우 아래 사진처럼 팔고 있더군요.(구입하실때 전용드라이버도 같이 구입하시면 편해요)


전 이것이 부품의 하자인줄 알고 구입처에 항의 전화를 넣었다가 원래 부품이 양면 테이플로 붙어 있으니 떼어서 붙여 사용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는... 아무튼 어젯밤에 무사히 교체를 하고 아래처럼 트랙볼도 순정 흰색 트랙볼에서 검정색 트랙볼로 교체를 했습니다. ^^


(맨 위의 사진이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사실 이렇게 개인이 분해하면 A/S에 제한이 있다고 하는데요. 복분자폰의 경우 국내에서 A/S를 하면 비싸기도 하고 시일도 많이 걸리는데요. 인터넷을 살펴보니 대부분의 부품을 팔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그때 사서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전에 다른 기기로 기변을 했을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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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품질 + 전화기능

스마트폰이 아무리 고급 기능이 들어있다고 해도 결국은 전화기가 기본입니다. 전화기의 기본은 잘 걸리고 잘 받고 통화품질도 좋아야겠죠. 물론 일반 핸드폰과 달리 스마트폰은 윈도우즈OS의 경우 윈도우즈 모바일 OS위에 별도의 전화 어플이 올라가있는 구조여서 일반 전화기에 비해 기능이나 품질이 부족했었습니다.

두 폰을 함께 사용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전화기 기능으로만 보자면 아이폰3GS와 갤럭시A의 경우 기존에 시장을 주도하던(지금은 물먹은) 윈도우즈 모바일 OS에 비해서 안정적인 OS여서 그런지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통화품질 : 아이폰3GS > 갤럭시A
 
통화품질 자체는 아이폰3GS가 조금 나은 것 같은데요. 아이폰이 갤럭시A에 비해서 소리가 깨끗하게 들립니다. 갤럭시A는 가끔 하울링도 나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소리 크기는 제가 귀가 안좋은지 몰라도 아이폰에서 소리를 최대로 해도 갤럭시A에서 크게 한 것보다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시끄러운 곳에서는 갤럭시A로 통화할 때가 편하구요.

전화기능 : 갤럭시A > 아이폰3GS

전화 기능 자체는 핸드폰 기반인 갤럭시A가 조금 편리합니다. 다만 주소록에서 전화번호를 선택하여 통화를 누르면 신호가 가기까지 갤럭시A가 조금 느립니다. -_-

사실 통화품질 자체는 매우 주관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한때 통화품질로 마케팅을 벌인 적도 있지만, 지금은 이통3사 모두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울림누리?

그런데, 아이폰 3GS와 갤럭시A를 쓰면서 두 폰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 중 하나가 통화품질이나 전화기능 보다는 데이터 전송속도였습니다. 이것이 제 느낌이 아니라 실제 사실이라는 것을 우연히 방통위에서 운영중인 어울림누리(http://www.wiseuser.go.kr)라는 웹 사이트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이동전화-시내?외 전화-인터넷-인터넷전화-IPTV-케이블TV-위성방송-결합상품’ 등 8개 주요 방송통신서비스의 ‘가입-이용-해지-구제’ 단계별 정보 및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시 알아야 할 상식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출처 : 홈페이지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웹 사이트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통화품질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요. 엥 이게 뭔가요? 통화성공률로 통화품질을 측정한다구요. 음.. 유효한 판정기준을 잡기가 어려워서겠지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_-



데이터 전송속도

제가 정말 궁금했던 데이터 전송속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사는 동네 기준입니다.)


아이폰에 비해서 갤럭시A가 조금 빠르다고 생각했는데요. 수치로 보면 거의 미미한 수준이여서 제가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수준은 아니겠지만, 제 느낌과 우연히 맞아 들어가네요. ^^

덧1) 어울림누리(http://www.wiseuser.go.kr)라는 사이트는 나중에 다른 통신서비스를 고를때도 참조를 할 수 있을 듯 해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2) 이직으로 인해서 블로그에 끄적여 놓은 것을 마무리를 못해서 포스팅이 뜸합니다. 저녁에 집에 가면
피곤해서요. ㅎㅎ 담주부터는 자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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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A 9일 사용기

Mobile 2010/05/12 17:16 Posted by 마루날
당분간 갤럭시A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어얼리어답터 입니다. 항상 지름신이 충만해있죠. -_-;;;  특히 PDA와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새로 나온 제품을 잠깐이라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1997년부터 "셀빅 → Palm → 컴팩 iPaq 3600 → HP iPaq 2210 → HP iPaq4150 → 삼성 SPH-M4300 → 삼성 SCH-M450 → 삼성 SCH-M620 → 삼성 SCH-M490 → 블랙베리 → 아이폰" 까지 14년동안 무려 10대가 넘는 장비를 사용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스마프폰이였던 블랙잭!!!


사실 블랙베리로 옮기면서 더 이상의 기변이 기기 구입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내가 사용하던 아이폰을 사용해보면서 한 눈에 반해서 바로 번호이동 해버렸습니다.

사실 아이폰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23개월짜리 아기와 영상통화를 즐기시는 지방에 계시는 부모님 때문에 영상통화를 위해 옴니아를 따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이폰에 영상통화가 되었으면 더 이상의 방황을 없었을텐데 (과연 그럴까 라고 저한테 물어보는 주위분들 많습니다. -_-;;;)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경험도 하고 싶고 영상통화도 된다고 해서 삼성 갤럭시A (SCH-M100S)를 지난주에 질렀습니다.

아이폰에서 잘 사용하던 어플이 왠만하면 다 있다.

하지만, 급하게 포팅을 했는지 몰라도 아이폰에서 보여주던 세련되고 깔끔한 UI에 비해서 투박하고 색감이나 레이아웃이 별로이기는 합니다. 물론 아이폰 어플은 애플에서 제공하는 개발도구를 사용하다보니 최소한의 품질은 보장이 되지만, 안드로이드는 개발자/회사마다 맘대로이다보니 예전  윈도우즈 모바일 어플 사용하던 생각이 납니다.

gps를 잘 못잡는다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지도나 foursquare 같은 gps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잘 사용합니다. 그래서 갤럭시A에도 다 설치하고 사용하려고 하면 우선 건물내에서 열라게 위치를 못 잡습니다. A-gps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느리게 잡고 정확하게 잡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다만 거리로 나가면 그나마 잘 잡습니다.

반응속도가 느리다.

아이폰의 터치 반응속도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아이폰 보다는 좀 더 세게(음?) 터치를 해줘야 하고 가끔 터치를 했는데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아이폰과 갤럭시A를 둘 다 사용하다보니 두 폰의 반응이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는데요. 갤럭시A의 뭔가 약간 늦은 반응에 갸우뚱합니다.

최근 삼성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개발자분의 글을 보고 소비자로서 10일 넘게 사용하면서 답을 드리자면 아이폰 터치와 갤럭시A 터치는 거기서 거기가 절대로 아닙니다. 개발팀에서 잠깐씩 아이폰도 사용해보시겠지만, 저처럼 아이폰과 갤럭시를 양손에 쥐고 다니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보면 절대로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히 정전용량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첨에는 정전압방식처럼 꾹꾹 눌러줘야 했으니까요..

네트워크 속도 느리다.

아이폰의 3G나 Wi-Fi에 비해서 둘 다 느립니다. 회사나 집에서 두 환경 모두 비교할 수 있는데요. 어떤때는 바로 옆에 있는 무선 AP도 못잡고 그럽니다.

영상통화 화질이 별로다

잠시 사용해본 LG Maxx폰의 영상통화 화질을 기대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 얼굴의 윤곽이 약간 뭉개져서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화면이 끊겨서 깨지는 경우도 훨씬 많구요.

외부 스피커 음질 별로

외부 스피커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지만, 벨소리를 다운 받아서 들어봤는데요.(물론 전화올 때마다 듣습니다만) 아 이건 뭐 소리가 찌그러지고 이러는데.. 제가 좀 민감한 귀여서 그런지 몰라도 안좋습니다.

어플 설치할 때 이상합니다.

우선 SKT의 T-Store에서 어플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려고 하면 SKT의 전용 설치 화면 같은게 뜹니다. 안그래도 느린 속도가 이 놈 때문에 더 느려 보입니다.  그리고 마켓 메뉴에서 다른 어플을 설치할 때 보면 다운로드 시 갑자기 화면이 까만 화면으로 바뀝니다. 마치 시스템 다운된 것처럼요. 그래서 당황해 하면 잠시 후에 다운 및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나옵니다. 신기합니다.

구글 캘린더+이메일+주소록+할일관리에 편하다.

아이폰과 동일하게 여러 계정을 만들면 서로 다른 계정을 옮겨가면서 봐야하는 불편함을 그대로 입니다만, 기본적으로 구글 캘린더, 주소록, 이메일, 할일 관리와 완벽하게 연동이 되고 화면도 깔끔합니다.

멀티태스킹이 됩니다.

사실 아이폰이 안되기에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내용이지만, 설치를 하면서 다른 태스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안될때는 모르지만, 되면 꽤 유용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입력이 편리하다.

아이폰과 달리 삼성의 기본 입력방식인 천지인과 Qwerty키보드 그리고 필기인식까지 지원합니다. 한글 입력시 천지인의 편의성은 터치스크린에서는 qwerty키보드보다 훨씬 편리하죠.

해상도 및 폰트 최적화

사실 그동안 윈도우즈 모바일이나 아이폰에서 해상도나 폰트는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무식하게 폰트가 커보이거나 해상도가 낮아서 메일이라도 확인하려면 스크롤을 해야 하죠.

하지만 갤럭시A는 해상도와 폰트(솔직히 폰트는 나눔고딕 정도가 들어오면 좋은데요.)가 최적화되어서 보기에 편합니다.

전화기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기 전에 우선 전화기로서 기능이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앞선 모든 스마트폰에 비해서 갤럭시A가 우수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 분리된다.

Wi-Fi를 주구장창 켜놓으면 역시나 오래가기 힘든 배터리이지만, 여분이 제공되고 전용 어댑터를 통해서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DMB 내장 안테나

솔직히 DMB는 현재 우리나라 모바일 시장에서 폰에 탑재한 대표적인 킬러 어플입니다. DMB안된다고 아이폰 안 쓰는 분들도 꽤 많으시니까요. 그런데 요 DMB가 문제되는 것은 안테나를 연결하지 않으면 잘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별도의 스트랩으로 연결해서 폰에 걸고 다니는 경우도 많은데요. 솔직히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데요. 갤럭시A는 내장형이여서 필요하면 그때 바로 쭉 빼서 보면됩니다. 요즘같은 프로야구 시즌에는 유용하죠.

블루투스 파일 전송

블루투스로 페어링을 해서 서로 인식이 된 이후에 파일을 가져올 때 갤럭시에서 메시지가 뜨는데 일일이 승인을 해줘야 파일 넘어 갑니다. 당연히 너무 불편하죠. 첨에는 파일이 바로 안넘어가길래 뭐가 문제인지 한참을 헤매었었습니다. 썅

설치 어플 업데이트

아이폰의 경우 동기화를 하거나 아이폰에서 앱스토어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여부를 알려주는데요. 갤럭시의 경우 전체 - 마켓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탭을 확인해 보면 업데이트 항목들이 있으면 알려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사용자가 가끔 신경써서 마켓 메뉴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탭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거죠. 이건 또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이런 사소한  UX에 대한 고려가 되어 있지 않는 것을 저는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겁니다.

사실 안좋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만, 처음 경험해보는 안드로이드폰은 쓸만 한 것 같습니다. UI가 별로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잘 나온 것 같습니다. OS에 최적화만 더 된다면 괜찮을 듯 한데요. 다만 이 기사를 보기전까지만 해도요.

삼성 갤럭시A 스펙다운 논란?


800Mhz라고 알고 샀는데요. 아.. 씨바 삼성 이거는 사기 아닌가요? 아직 2주가 되지 않아서 해지를 해버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안드로이드 OS에 좀 더 최적화를 한다면, 속도는 느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UI나 정전압방식으로 보여지는 정전용량방식의 터치감이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윈도우즈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에 비해서 훨씬 쓸만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삼성의 해명은 '사기'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간 출시전에 테스트폰으로 몇 차례 테스터로 참여를 해봐서 이해는 합니다만, 기자간담회때 공지된 내용은 어느정도 양산품에 준하는 기준으로 생각했었기에 배신감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옴니아1때 당했던 기억도 있는데, 갤럭시A의 경우 아무리 좋게봐도 안드로이드OS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데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데, 제발 이번 갤럭시A는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제발 지나가는 정거장, 버림받은 아이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

제가 이번에는 제대로 업그레드 또는 페치를 통해서 지금 나온 불편함이 해소된다면 아이폰의 경쟁자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시장에 어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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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루날의 생각

    Tracked from thelink's me2DAY  삭제

    삼성 갤럭시 A 1주일 사용기 - Rev.1이럴때 쓰는 말 애증의 관계 씨바

    2010/05/11 14:51

누가 아이패드의 사용자일까?

Mobile 2010/01/28 17:45 Posted by 마루날
아이패드 완전 난리입니다. 심하게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제 주변에서는 하루종일 온통 아이패드 이야기 뿐입니다. ^^

[출처 : 애플코리아]


소개 동영상을 보니 그간 보여준 애플 제품의 극강의 디자인 파워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필요한지 여부를 떠나서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애플 매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USB가 빠졌다는 둥 카메라가 없다는 둥 이야기를 하지만, 아래 자그니님의 글에도 등장하는 진정한 맥의 아빠인 제프 래스킨의 명언에 따르면, '모든 기계는 한가지 목적에 이용되고 무조건 쉬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의 기능요구를 만족하는 괴물 기기를 만들면 잘 팔릴거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제프 래스킨의 말처럼 사람들의 한두가지 유용한 가치가 있다면 그 가치를 위해서 돈을 냅니다. 아이패드의 스펙에 대한 이야기는 왜 아이패드가 나왔는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단순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아이패드에 대한 비즈니스 관점과 사용자 관점의 이야기는 MIRIYA님과 자그니님의 다음 글을 참고 해서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팔기 위한 기계

아이팟은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에서 음악 팔기 위해 만든 기계고, 아이폰은 뮤직스토어랑 앱스토어에서 음악이랑 어플 팔기 위해 만든 기계다. 그리고 이제 아이패드는 뮤직스토어, 앱스토어, 북스토어에서 음악이랑 어플이랑 책을 팔기 위해 만든 기계다. 애플은 이제 기계 자체를 파는데는 크게 비중을 두는것 같지 않고, 기계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려서 많이 판 다음, 이미 퍼진 마켓에 컨텐츠를 중계 판매하는데 더 집중할것 같다.

생각해봐라, MP3 플레이어 하나 팔아먹고 땡인 회사, 휴대폰 하나 팔아먹고 땡인 회사, 노트북 하나 팔아먹고 땡인 회사.. 그에 비해 애플은 아이팟 팔아먹고 음악도 팔고, 아이폰 팔아먹고 어플도 팔고, 아이패드 팔아먹고 ebook도 판다. 빼먹을데로 다 빼먹는 이런 신공에 지금 애플 수익률이 35%를 넘어서고 있는것이다.

MIRIYA님 '아이패드 출시, 그리고 애플의 야망' 중에서


입과 귀에서 눈을 위해서

입과 귀는 걸어다니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읽는 것은 그렇지 않다. 못할 것은 없지만 쉽지 않다. 게다가 아이폰의 작은 화면으로는 더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맞다. 휴대성을 좀 희생하고, 읽기를 위해 화면을 더 키우면 된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에서 희생했던 한가지 특징, 바로 '읽기'에 좀 더 특화된 변신 괴물...이다.

게임도 하고 음악도 들을 수 있지만, 그것보단 눈으로 하는 행동에 더 많은 도움을 준다. 더 크게 영화를 볼 수 있고, 웹 서핑을 하고, 책을 읽을 수 있고,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3G가 연결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과 수다를 떨며 즐길 수도 있다. 왜 와이파이와 3G 버전이 같이 나왔냐고?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동하면서도 이 제품을 쓰고 싶어하겠지만,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어딘가에 앉아서' '하지만 인터넷 연결을 고민할 필요없이' 사용하는 기기다.

자그니님 '아이패드가 말해주는 인간의 꿈, PC의 진화' 중에서

저는 애플에서 테블랫 PC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에게 아이패드가 필요한가?' 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아이패드를 살까요?

1. 애플빠
2. 어얼리 어답터

여기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럼 다음은 누구인가요? 우선 아이패드의 포지셔닝을 들여다보면 아이패드가 주는 가치가 분명하고 이를 수용한 고객군이 누구인지를 살펴보면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의 포지셔닝

스티브 잡스의 소개 PT를 보면 아이패드의 포지셔닝은 아이폰과 맥북 사이에 위치합니다. 즉, 핸드폰 아니 스마트폰과 랩탑 사이에 존재하는 기계라는 것인데요. 당장 떠오르는 것은 현재 '넷북'입니다.

넷북은 휴대성을 강조한 PC입니다. 온갖 것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간단한 문서 작성과 웹 서핑 정도가 다 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는 휴대용 PC 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가장 우수한 인터페이스라고 불리우는 멀티 터치 방식도 텍스트 입력이라는 측면에서는 가장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를 휴대용 PC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위에 링크한 자그니님의 글에서도 언급된 '어딘가에 앉아서 인터넷 연결에 신경쓰지 않고 보는 기계'입니다. 즉, 넷북보다는  아마존의 킨들과 같은 e북 리더 + 웹 서핑 기계입니다.


목표 고객은 누구

아무데서나 웹 서핑을 하고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가요?

우선은 외부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회사원
 - 간단한 이메일 등 확인
 - 미리 준비된 자료를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

아무데서나 책이나 영화 등을 편하게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결국 목표 고객은 애플빠(저 같은), 어얼리 어댑터(저 같은 -_-;;), 영업 담당자들 인가요?

솔직히 아이패드가 지향하는 '보는 것'은 말 하는 것(전화통화)과 듣는 것(음악)과 같이 신체 건강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말 하는 것과 듣는 것에 비해서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기를 통해서 '보기'를 원할까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책이나 신문/잡지와 같이 '보는' 컨텐츠들의 인기(관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보기'편한 기기를 통해서 사람들의 '보는'활동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요? 저는 '없을 것 같다'에 제 뉴맥북 유니바디 화이트와 아이폰 그리고 매직마우스와 애플 키보드를 걸고 싶을 만큼 ^^;;;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말하고 듣고 보는 것은 인간이 정보를 인지하는 기본적인 방식이여서 어는 것 하나만 모잘라도 매우 불편하고 정보를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보는 것에 힘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되어서 결코 보는 컨텐츠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지만, 과연 지금의 아이패드가 최근 얼마간 보여준 애플의 매직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여러분은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게 될 사람들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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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북을 넘어 i의 영토를 넓힌다... 애플 아이패드(iPad)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삭제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나보다. 아이슬레이트도 아니었고... 그렇게 특유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단 기대했던 꿈의 가젯의 느낌은 아니었으니... 아이패드의 주요 사양은... 어느새 대세가 된 16 : 9의 와이드 비율이 아니어서일까. 13.4mm에 불과한 매끈한 디자인임에도 왠지 정면에서 보기엔 뚱해 보였다. 하지만 Wi-Fi모델은 680g, 3G 모델도 730g 밖에 안되는..

    2010/01/28 17:49
  2. 아이패드 출시, 그리고 애플의 야망

    Tracked from √ MIRiyA's AstraLog  삭제

    나 자고있던 사이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새 장난감을 내놓았다. 오늘 이 글에서는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목적과 그들의 무서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애플은 예전부터 비싼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일단 하..

    2010/01/29 00:27
  3.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너무나 소문난 잔치였는데, 먹을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새벽, 애플 아이패드의 발표회 이후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고 그 반응을 살피면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이미 수많은 소문이 나돈 뒤여서 그런지 역시 이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습니다. 실망론과 예찬론이 교차하면서 정말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친 덕분에 오전을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2010/01/29 08:01
  4. iPad 과연 성공할까요?

    Tracked from 함께 바꾸는 세상  삭제

    오늘자 신문기사와 블로그들을 살펴보니 iPad 관련기사가 넘쳐나는군요. 기사의 주된 내용은 대체로 애플이 또 하나의 혁신적 기기를 발명했다는 것이며, 왜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비판도 자주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사들은 대체로 "역시 애플", "경이로운 발명품"이라는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열광이 이해되지 않는바는 아니지만, 저는 아이패드가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처럼 초히트 상품이 되기는 어..

    2010/01/29 17:30
  5. 아이패드, 넷북과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을까?

    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삭제

    지난 주에는 잡스씨가 아이패드를 선보인 직후부터 온통 아이패드 광풍이 몰아쳤다. 국내 언론에서는 대체적으로 호평 일색이지만(다 찾아 읽기조차 힘들다.), 외신 및 업계 전문가들을 통해 단점들이 속속 드러나며 한계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이패드의 포지셔닝은 넷북과 스마트폰의 중간인 '태블릿 PC'가 될거라고 한다. 노트북보다 휴대성을 높힌 넷북이 2008년에서 2009년의 메가 히트 상품이었다면 2010년의 대세는 스마트폰이다. 아이패드의 타겟은 딱 그..

    2010/02/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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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날의 雜學辭典
소셜미디어 성과분석/효과측정, Social Intelligence, Opinion Mining, 웹오피스, 클라우드에 억수로 관심 많음. 신사업기획 및 론칭 전문, 전략기획, 사업기획, 분석, Sales 잘해요. 책읽기, 등산 좋아해요. 잠실, 올림픽공원 자주 가요. 모든 비린내 싫어요. YO~
by 마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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